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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30]마이다스 사관학교 끝 그리고 시작.

shun10114 2016. 7. 30. 20:28

 2016년 7월 29일을 끝으로 마이다스 사관학교가 끝이 났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배운 것이 너무나 많은 시간이었다.


특히, '왜'라는 단어가 핵심이었다.

전에도 많이 고민을 했었는데, 그것을 구체적으로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그래서 '왜'라는 물음으로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조금이나마 배울 수 있었다.


하지만, 나의 가장 큰 고민은 '어떻게'라는 것이다.

'어떻게'라는 방법에 대해서 많이 익힐 수 있었지만, 이를 '성과'와 연결하는 것에 대해서 고민하기 시작했다.

열정은 자신있는데, 치밀한 것에 대해서 어려움을 느끼기 때문인 것 같다.


일단 앞으로의 대해서 전략적으로 사고해서 어떠한 목적으로, 어떻게 할지를 고민해보면

전략적인 사고력이 늘어나 열정과 전략적인 사고가 같이 결합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노력으로, 예전에는 열정만으로 해내곤했지만, 

앞으로는 전략적으로 생각하고 열정적으로 접근하도록 노력 할 것이다.



이를 위해 먼저, 일기를 쓸 것이다.

그동안 일기를 쓰지 않았는데, 

이제는 생각이 날 때 기록을 꼭 해야 할 듯 싶다.

특히, 마지막 교육에서 일기를 쓰신 부분들을 공유해주시면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말씀해주시는 강의를 통해 감명을 받았다.

나 또한 과거에 느꼈던 감정과 생각을 정리하고 성찰할 수 있는 것을 만들어야겠다.



그리고, 4가지 과제에 대해서 실천할 것이다.

4주 간의 교육을 끝으로 '앞으로 무엇을 해야할까?'가 가장 큰 질문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떠오른 4가지는,


1)만다라트 만들기

2) 신문 읽기

3)내 홈페이지 코딩하기

4)영어 제대로 하기


이 4가지가 나의 핵심이다.

먼저, 만다라트를 보고, '아 이거 진짜 좋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인가 추-구상적인게 같이 존재한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둘째, 신문 읽기는 경제 신문과 IT 외에도 세상의 많은 관심을 갖기 위해서다.

이번 과제를 진행하면서, 새로운 정보를 얻고 풀어나가는 데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인데,

경제신문 외에도 많은 이슈에 대해 읽어보며 상식을 넓히도록 해야겠다.


세번째, 원래 하고 있던 홈페이지 코딩을 다시 해야겠다.

디비부터 디자인과 색깔, 기능들을 기획해서 제대로 접근 할 것이다.

자바, SQL, 스프링 책을 다시 정독해볼 것이고,

일주일에 1번이라도 알고리즘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볼 것이다.

그리고, 배우고 익힌 것에 대해서 계속 블로그에 남길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영어를 제대로 해야겠다.

만다라트에 영어에 대한 부분을 확실히 기록해서 스피킹 위주의 학습을 할 것이다.

하루에 꾸준한 시간을 투자해서, 단기간의 목표가 아닌 습관으로 향상시켜야겠다.


좋은 것을 배우고, 실천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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